금 시장 업데이트

6월 08 2018 07:33 AM

금이 지난 5년 동안 이어진 거대 기본 패턴에서 벗어나 상승하려면 달러가 반등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현재 달러 랠리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아, 금 역시호황기에 들어설 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는 2013년부터 시작된 금의 기본 패턴을 멀티(어깨점이 여러 개 있는) 역헤드-앤-숄더 패턴으로 분석했다. 이런 패턴은 여전히 유효하나, 현재는 그 보다 더 단순한 원형바닥패턴이며, 아래 금의 10년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 패턴이 유의미하기 위해서는, 가격이 원형바닥패턴에서 상승하기 시작할 때 거래량도 증가해야 하는데,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 상위 저항선을 향해 상승하고 있는 원형바닥패턴에 실제로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곧 상승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거대한 기본 패턴이 형성되는 동안 부채 증가와 통화 공급을 고려한다면, 여전히 금이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아래 3년 차트 상에서도 금의 기본 패턴은 멀티 역헤드-앤-숄더 패턴을 보이고 있다. 차트를 보면 헤드 지점과 복잡한 오른쪽 어깨지점을 볼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금의 추세는 상승세이며, 추세선이 저항선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아래 차트에서는 생략되어있으나, 10년 차트에서 본 원형바닥패턴에 의해서도 상승세를 띄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위 추세선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추세를 보면, 수개월 내에 곧 가격이 치고 올라가야 하며, 이는 언제는지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계절적인 관점에서 보면, 8월-9월이 가장 좋은 시기다. 5년씩이나 더 걸리지는 않겠으나, 당장 상승하기 보다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남은 기간 동안 우리는 더 좋은 가격에 주식을 매수하고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호황기에 최대의 이익을 누릴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심지어 더 좋은 상황일텐데, PM 섹터 부자자들은 돈을 벌겠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성급히 투자하는 바람에 더 잃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음 차트로 넘어가기 전에 한가지 더 주목할 사항은, 최근 몇 주동안 달러 랠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금이 가치를 유지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것은 분명히 긍정적인 신호다.

아래 6개월 차트는 최근 추세를 더 자세히 보여주지만 기술적으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실제로 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다. 최근 금 추세가 더 낮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 추세 차트를 보면 장기 패터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 차트를 보면 이동평균선이 여전히 상승세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가격 하락세가 지속된다면 이동평균선과 가격 하락선의 교차가 발생할 것이다. 이는 우리가 바라는 상황으로 이동평균선이 계속 상승하기를 기대한다.

금의 가장 최근 COT 차트를 보면 지난 주에 일부 하락세가 마이너한 악화를 초래했다. 하지만 상업기관의 숏포지션과 대형투기자의 롱포지션이 꽤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지난 1월 말부터 추세가 개선되고 있다. 차트를 분석하면 몇가지 더 확인할 수 있는데, 지난 주에 있었던 하락이 현재 거대한 기본패턴에서 금의 급상승을 방해할 수준이 아니며, 상승이 곧 시작되지 않는다면, 상승을 앞둔 몇 주 동안 추세가 개선될 것이다.

아래 계절차트를 보면, 일년 중 금 가치가 가장 좋은 시기가 곧 몇 주내에 시작되며, 8, 9월에 최고치에 이릅니다. 이때가 가장 큰 상승이 일어날 시기다. 설사 계절 요인에 따르지 않더라고 상승은 언제든지 시작될 수 있다. 하지만 상승이 시작되기 까지 몇주나 걸리더라도 불평할 일은 아니다. PM 주식을 최고 가치로 올리고 포트폴리오 균형을 조정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니.

다른 통화대비 금의 가치를 보는 일은 항상 흥미롭다. 유로 대비 금의 5년 차트를 보면, 거대한 상승 트렌드의 바닥 가까이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승세가 곧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달러가 다시 하락해 유로는 회복할 것을 감안한다면, 달러에 대해 금이 더 많이 반등할 것이다.

유로가 회복하려면, 도이치뱅크가 보유한 다량의 파생상품으로 인해 주요 시스템 위기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도이치뱅트를 중심으로 현재의 심각한 위기상황이 완화되야 한다. 아래 차트는 도이치뱅 주식의 6개월 차트다. 지난 6개월 차트를 보면,지난 주에 있었 거대한 주식 매도로 인해 주식이 하락했으나, 적어도 당분간 유럽의 금융위기가 완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주식 가격 변동이 인상적이지는 않으나, 거래량은 상당했으므로, 현재 가격 하락은 멈추고 상승이 곧 시작되며, 유로 상승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럽을 이끌고 있는 카발(Cabal)은 “천국과 지구를 오가며” 유로가 더 이상 요동치지 않도록 할 것으로 추측된다.

다시 달러로 돌아오면, 지난 4월 중순부터 달러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Invesco사의 Invesco US Dollar Index Bullish Fund와 UUP 코드의 2개월 차트를 보면, 거래량 패턴과 거래량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4월 중순부터 시작된 UUP 상승은 상승쐐기형태를 띄고 있는데, 이는 곧 더 상승할 추진력을 잃고 있어 역전할 위험이 있음을 의미한다. 지난 주 초, UUP가 커버리지 채널에서 벗어났다 바로 다음 날 거대한 거래량을 통해 갭을 채우는 등 흥미진진한 상승세 흐름이 있었다. 이날 거래량은 차트에서 ‘섬꼴반점 (Island reversal)’로 나타난다. 반면 달러 인덱스는 하락장학형태를 보이고 있다. 그 이후로 달러 인덱스는 거래량 지표의 가파른 악화를 야기한 거대 거래량 하락세와 함께 패턴이 옆으로 이동하면서 상승세에서 벗어나 떨어지고 있다. 이는 상당한 하락세로, 달러가 이미 고점을 찍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금과 은 투자자에게 분명 좋은 소식이다.

달러의 장기 추세를 보면 어떨까? 달러가 이미 고점에서 벗어났다는 보여주는 신호가 있을까? 아래 달러 인덱스 2년 차트를 보면, 달러가 이미 지난 10월-11월에 최고점에 닿아 저항선에 도달했음을 알 수 있다. 랠리가 시작되기 전에 한쪽으로 심하게 편향된 숏포지션이 형성되어 있으며, 숏 포지션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랠리가 지속된 것으로, 이 경우, 달러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다. 기본적으로 상승 랠리의 유럽의 금융위기로 인한 영향과 연방준비제도가 설정한 미국과 타국가와의 금리 차이때문이다. 하지만 유럽의 위기가 당분간이라도 도이치뱅크 주식의 대규모 매도로 인해 완화되면, 시장은 FED가 적어도 일부 금리인상 계획을 포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경우,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난 부채와 달러 남용으로 인해 달러가 다시 하락할 여지가 충분하다.

달러 인덱스의 5년 차트를 보면, 불황기였던 2015년 초부터 거대한 확산형패턴(Broadening Formation)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하락세가 시작되기 전, 거칠고 불안정한 거래 기간으로 들어섰다.

최근 달러 헤지 차트는 복잡하다. 달러 헤지는 최근 몇 주 동안의 반등을 야기했으나, 상당한 반등에도 불구하고 흐름이 완화되지는 않았다. 다시 말해, 이는 UPP 2개월 차트에서 보인 강한 달러 하락 징조와 달리 달러 반등이 더 지속되거나 또는 다시 상승하기 전에 91 지점 지지선에 도달할 것임을 의미한다.

반면 달러 OPTIX 차트를 보면, 달러가 하락세로 돌아설 수준까지 상승해 있다.

마지막으로 금과 은의 전례없는 호황기를 암시하는 여러 신호를 기억해야 한다. 부채와 파생상품은 현재 통제 불능 상태며, 2008년과 달리 임박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의지할 곳이 없다. 금리인하 가능성은 매우 제한적이며, 양적완화 정책으로 인해 이미 통화량은 넘쳐난다.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우선 가파른 금리 인상과 긴축정책을 통해 다시 통제가능한 상태로 돌려 놓는 것인데, 이로 인해 거대한 부채 구조가 거대한 경제 붕괴를 야기해 사회불안을 확대할 수 있다. 또는 더 관여할 수 있도록 다시 양적완화 정책으로 돌아가 부채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는 것이다. 정치인들의 생리를 고려했을 때, 이미 그들이 어떤 정책을 택할지 알 듯 하다. 가장 최근의 피아트 사이클 단계에서 결국 경제는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향하는 벼랑끝으로 몰릴 것이다. 물론 이는 통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부채를 청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말할 필요없이, 지폐 가치가 하락하면 금과 은이 중심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