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시장 상황 – 2018년의 대학살

1월 22 2018 02:58 AM

2018년 1월 21일/제랄드 클랭뜨, 트렌드 저널

제랄드 클랭뜨는 세계적인 최고 트렌드 예측 전문가 중 한 명입니다. 그는 1987년 주식 시장 붕괴, 2000년 기술주 급락, 2007년 부동산 위기, 그리고 2000년 이후 금 성장에 대해서 예견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주가 수익률이 1929년 닷컴주 폭락 사태와 비슷해져가고 있다는 것을 양적 데이터가 증명한다. 지배적인 경제적 기초 여건들을 넘어서, 우리가 예상했던 돌연 사태들이 시장에 수백만 대학살사태를 불러 일으킬 것 같다.

2017년에 전세계 정치 미디어계에서 주목했던 것은 미국과 북한간의 고조되는 긴장 상태였다. 미국과 한국의 공동 군사작전이 북한의 해안가에서 진행된다는 걱정에 대해 평양에서는 미사일 발사로 대응했다. 그리고 우리는 전쟁보다 더 심각한 위협이 있다고 예견하기 바빴다 … 21세기 기준으로 보았을 때 가장 무시무시한 전쟁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11월 초, 사우디 아라비아의 32세 왕자 모하메드 빈 살만은 국가의 실질적인 리더로, 궁내의 왕자들, 장관들, 관료들, 기업가들 등 주요 공공인사들을 숙청했다.

 

언론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은 이슬람을 누그러뜨리고 부패에 대항하기 위함이라고 보도되었다. 하지만 보도에서 다뤄지지 않은 것은 체포된 많은 인사들이 왕자의 극단적인 국내외 정책에 대해 반대했던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특히 왕자가 2015년 3월부터 참여하기 시작한 잔인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또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예멘의 전쟁에 반대했다.

 

또 한 가지 언론에서 놓친 점은 이러한 움직임이 그의 리더십을 유지하고 잠재적인 반대 세력을 제거하기 위한 정치 공작이라는 사실이었다.

이 궁내 숙청 사태를 동의했던 레바논 총리 사드 하리리는 사우디 아라비아로의 일정 중 돌연 사퇴했다. 그는 나중에 사퇴를 표명하면서 그의 아내가 위험에 처해 있으며, 이러한 지역적 ‘파괴 및 혼란’에는 이란이 책임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동 전체에 있어서 왕국이 차지하는 불안정한 역할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1932년에 건국된 사우디 아라비아는 숙청 사건 뒤, 수도 리야드 근처에서 미사일을 가로챘다. 이는 후디에 의해서 발사된 것이었는데, 이들은 수천년간 예멘의 대부분을 지배하던 사람들이다. 그들은 후티에게 미사일을 제공한 이란을 비판했고, 이란은 이로 인해 사우디 아라비아에 전쟁을 선포한 꼴이 되었다.

 

일주일 뒤, 바레인은 주요 송유관이 폭발한 것에 대해서 이란을 탓하며, 역시 ‘이란 탓’ 움직임에 가담했다. 사우디 아라비아를 자그만 증거 없이도 이는 이란의 공격이었음을 주장했다.

 

이렇게 중동에서 전쟁의 이야기가 돌고 있는 동안,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왕국의 행동에 대해 명백한 지지를 전했다. “나는 살만 왕 및 사우디 아라비아의 왕자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발언했으며, “그들은 그들의 할 일을 할 뿐이다”라고까지 말했다.

트럼프는 이란에 대해 비판을 하면서, “몇몇 다른 국가들처럼 테러리스트 국가다”라고 했고 사우디 아라비아의 정권의 예멘 침공을 지지했다.

 

오바마 정권에서 시작해 트럼프까지, 미국은 사우디 아라비아에 무기 및 정보지원, 공중 급유로 예멘에 대한 공격을 지원해왔다. 사우디의 대사가 2015년 3월 워싱턴 DC에서 예멘에 대한 전쟁을 발표한 이후로, 무기 매매로 인한 수익이 4천억달러까지 치솟았다. 11월말에 트럼프 정권은 사우디에 70억달러에 해당하는 군수품을 추가로 팔았다.

이러한 충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은 바로 CIA 국장 마이크 폼페오로, 그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스라엘과 직접적으로 함께 협조해왔다고 단언했다. 또한 살만 왕자는 이란의 대통령을 아야톨라 하메네이를 “중동의 히틀러”라고 하면서 대대적인 궁내 숙청 바로 전 비밀리에 이스라엘의 고위급 관료들을 만나러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침 때마추어 이스라엘은 왕자가 이란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는 것을 북돋으며, 전세계의 대사들에게 전격 반이란 공세를 지시했다.

 

몇 주 후, 이스라엘은 사우디 아라비아와 군사적으로 협조하고 있었음을 시인하였고, 두 나라 모두 이란이 “중동 지역의 최대 위협국가”라는 데에 동의했다. 그리고 사우디인들은 이스라엘과 협력하여 레바논의 헤즈볼라(이란이 지지하는 조직이나, 미국은 테러조직이라고 여김)에 대항하여 싸울 것을 약속했다.

 

현재로서 중동의 상황은 조용하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 미국 언론이 온통 성추행 관련 기사 및 “반러시아” 캠페인만 보도하는 와중에, 우리는 중동의 상황을 깊이 조사해왔고 이들 사이, 그리고 중동을 넘어선 전쟁의 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봐왔다.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고 미국 대사관을 거기로 옮기겠다고 서약한 것(사실 이곳은 점령지로, 국제법 및 UN 결의안상 불법에 해당함. 프랑스, 스웨덴, 독일, 영국 등에 의해 비난을 받기도 했음)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시위가 일어났으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긴장과 폭력 시위가 고조되었다. 당연히 월요일의 뉴욕시 폭탄테러자는 자신이 “가자지구의 이스라엘인들 행동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트렌드 예측: 이란과 헤즈볼라를 공동의 적으로 낙인 찍는 것은 역사적으로 전례 없는 동맹을 만들었다. 즉,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 연맹, 미국과 이스라엘에게 아주 작은 도발에도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상관 없이 이란이나 혹은 레바논에 대해 반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또한, 사우디 아라비아와 그들의 동맹국들은 미국과 함께 하는 바람에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을 무너뜨리는데 실패했다. 이스라엘 총리 네탄야후는 이란이 “시리아에 군대를 공고히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고 천명하기도 했다.

전쟁의 선은 그어졌다. 워싱턴에는 이스라엘에 대한 무한한 지지와 이란에 대한 무한한 증오가 존재한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는 한, 중동 내의 전쟁은 지속될 것이다… 그리고 이는 전세계로 퍼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전쟁이 발발하면 전세계의 주식 시장은 폭락한다… 달러, 유로, 엔, 위안화 등 모든 피아트 통화로 함께 말이다. 두려움과 히스테리아(현실)를 집어먹은 전세계의 시민들은 각자의 삶을 위해 뭐든 하려 할 것이며, 가진 모든 현금을 금이나 암호 자산으로 바꾸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