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금 업데이트 – 7년 동안의 금 불황, 이제 끝났다

10월 18 2018 02:55 PM

지난 목요일(10월 11일)은 금을 포함한 금속 섹터와 GDX, 그 외 지표와 금 관련 ETF 등 금 관련 상품에  기록적인 날이었다. GLD의 거래량이 급등했는데, 특히,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있을 때 발생한 현상이기 때문에 더욱 눈에 띈다. 급락하는 주식시장에 끌려다니는 대신 금속 섹터가 이제 급등할 것이라는 강한 신호로 보인다. 은은 아직 반전하기 전이지만 곧 금을 따라 반전할 것이다.

지난 몇 주동안 굉장히 낙관적인 COT와 헤지차트에도 불구하고 시중의 자산청산 행렬이 금속 섹터를 더 하락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 하지만 지난 목요일에 보인 금속 섹터의 급반등은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물론 금속 섹터가 2008년 시장 폭락 당시와는 전혀 다르게 움직이는 이유를 찾아내기란 어렵지 않다. 이번에는 2008년과 크게 다른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2008년에 시장이 폭락하기 이전에 금속은 꽤 호황을 누리고 있었다. 이점이 금속이 그 동안 거의 잊혀져, 시세가 바닥을 치고 있는 현재 상황과는 대조를 이룬다. 또 다른 이유는 주요 자산청산사이클이 결국 달러 가치를 끌어올리겠지만, 그 이후 장기적으로 달러 가치 전망은 밝지 않다. 미국을 제외한 세계가 경제재제, 군사 위협, 무역전쟁을 통한 미국의 불링(bullying)에 지쳐, 달러 헤게모니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과 같은 범죄 국가를 지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 러시아와 같은 국가들은 이미 탈달러화를 염두하고 발전해나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그들의 통화를 지지하고 과도기에 SWIFT 지불 시스템을 보완할 수 있도록 상당량의 금을 확보하고 있다. 지속적인 도발 정도에 따라, 어느 순간 중국은 ‘핵옵션’을 선택하고 상당량의 재무보유량을 쏟아부어 경제를 휘청이게 하고 이자율을 급상슨시킬 수 있도. 다시 말해, 이로 인해 미국 경제가 휘청거리며 붕괴할 수 있다. 미국은 중국이 이러한 힘이 있는지 감시하고 있다.

이제 차트를 통해 지난 11일에 있었던 반등의 중요성을 분석해보자. 우선 6개월 차트를 보면, 거래량이 8월 중순에 형성된 최저점을 포함한 직사각형의 트레이딩 구역에서 급반등했다. 가격이 50일 이동평균선 하락으로 인해 하락하는 가운데 반등 직전의 상단까지 패턴은 모호하다. 따라서 목요일에 지지선 위로 가격이 상승한 것은 굉장히 중요한 사건이다. 금요일에 보인 시장 반응은 정상적이며, 금속 섹터를 공략할 기회를 제공했다.

금 COT 차트에서 2001년 이후로 최대 호황을 보이고 있다는 것 외에는 눈 여겨 볼 것은 많지 않다. 지난 목요일 밤 기준으로 대형투기세력은 상당량을 숏 포지션으로 갖고 있다. 이는 금이 이 지점에서 상당한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다.

금의 헤지차트를 보자. 위에 녹색 점선이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는 반면 더 나은 상황은 없다.

금 차트를 더 큰 그림으로 보면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이제 금의 10년 차트를 살펴보자. 올해 초 거대 베이스 패턴으로 보이는 패턴의 최상단에 형성된 지지선에 금 가격이 상승했을 때, 금 가격이 다시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적어도 이 정도로 많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 예상과 달리 금 가격은 더 하락했으며, 현재 차트에서 보이는 강한 지지선까지 겨우 돌아왔다. 이제 다시 나타나는 것은 여러 숄더 패턴이 걸쳐진 역헤드-앤-숄더 패턴의 저점에 또다른 ‘숄더’이다. COT와 헤지차트는 굉장히 낙관적이며, 더 이상 가격 하락이 없을 것이라는 신호를 보인다. 이는 그 동안 우리가 그토록 보고싶던 신호이다.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거나 일반적인 자산청산이 일어날 때, 금과 금속 섹터는 반등할 것이다.

지난 목요일에 있었던 금의 반등이 중요한 것은 이것이 금 ETF와 GLD에서 발생했기 때문이다. GLD는 지난 50일 동안의 거대 거래량을 바탕으로 한 이동평균선과 거리를 두었다. – 이는 지난 2년 동안 중 가장 큰 갭이다. 최근 rectangular 트레이딩 범위의 상단에 있는 지지선과 가깝다. 이런 현상이 발생한 이유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데, MACD가 보이듯이 하락세가 빠르게 완화되면서 금이 반등하기 시작했다.

그럼 이제 목요일에 있었던 금속 섹터의 반등을 GDX 차트를 통해 살펴보자. GDX 차트에서 역헤드-앤-숄더 패턴이 형성되는 것이 뚜렷이 보이고 있으나, 확실히 반등하기 전까지는 추세가 오른쪽으로 상승할 지 확신이 없었다. 이는 두가지 이유 때문이었는데, 하나는 낙관적이지 않은 거래량이었다. 이러한 거래량은 약한 accumulation line을 그리게 된다. (이는 금과 은에 공통적으로 발생한다). 다른 이유는 주식시장 급락에 따라 금속 관련 주식도 급락할 것이라는 두려움인데, 이는 오히려 반대 현상이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금속 주식은 더 활황을 보인다. 지난 몇년 동안 가장 지지부진했던 섹터인데, 이제 수익을 볼 기회가 왔다. 반등 전에 보인 개선은 거대 위장과 같았으며, 이 때문에 필자 역시 미리 관련 섹터에 투자하지 않았으나, 현재 반등 시점에서 보이는 거대 거래량, 특히 GLD의 거래량은 이제는 ‘실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신 금채광 낙관지수(%) 차트는 여전히 소수의 투자자만 금속 섹터에 낙관하고 있는 것을 보이고 있다. 물론 이것 역시 긍정적인 신호다.

이 섹터의 투자자들이 기억해야할 가장 중요한 사항은 목요일 반등의 기회를 놓쳤다고 해서 이제 금 주식을 더 높은 가격에 사야한다고 해서 금 투자를 주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지난 화요일과 수요일에 비해 5% 더 높은 가격일 수 있지만 지금 이 가격에서 앞으로 만들 거대 수익을 고려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지난 7년 동안 불황을 겪고 현재 바닥에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좋은 소식은 주식 시장이더욱 급락할 것이며, 금속 섹터 시세는 더 높이 올라갈 것이라는 것이다. 투자자들이 기억해야 할 것은 이제 섹터가 반등을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른 시장이 고전할 때 금속 섹터는 강력하게 상승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미 한번 보였듯이 말이다.